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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황정민·오달수·장윤주, 다시 뭉쳤다…정해인 합류

입력 2022-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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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크랭크인한다.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쳤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배우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형사 ‘서도철’로 돌아온 황정민은 더욱 노련해진 베테랑다운 모습은 물론, 오랜 동료인 강력범죄수사대 팀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정해인은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 합류해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4일 진행된 전체 리딩에서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탭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황정민 역시 “함께 했던 ‘베테랑’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배우, 스탭들과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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