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오른쪽)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로 올해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영종도 해안 플로깅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공인전자문서를 통한 페이퍼리스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내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를 오픈하고,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 창작과 전시 후원을 통한 협업 전시를 진행하는 등 지역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금융타운이 자리한 인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IT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