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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보물의 뒷이야기를 만나다… '유물과 마주하다' 발간

입력 2023-02-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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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과 마주하다
(사진=국립문화재연구원)
우리 문화유산의 세부 사진과 연구자들의 현장 이야기가 담긴 책이 공개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자료와 조사 소회가 담긴 ‘유물과 마주하다 - 내가 만난 국보·보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미술·기록 문화유산을 직접 현장 조사하는 연구자들이 집필했다.

‘국보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보물 서경우·서문중 초상’ 등 주요 문화유산 13건의 세부 모습과 연구 성과를 알 수 있다.

책자는 전국 국·공·사립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도 공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문화유산의 관리 과정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현장 조사와 심층 연구를 병행해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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