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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한정 메뉴’ 전국 7개 매장에서 확대 판매

입력 2023-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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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 제품.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서만 출시하는 제주 특화 음료 2종과 푸드 3종을 서울과 남양주, 양평, 대구 등에 위치한 7개 매장에서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신규 음료인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와 기존 인기 음료인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등 음료 2종을 비롯해, ‘새코롬 한라봉 크림 케이크’, ‘땅콩 버터 치즈 케이크’, ‘제주 당근 산도롱 샌드위치’ 등 제주 신규 푸드 3종을 7개 매장서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시적인 확대 판매는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 한정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과 함께 대표 품목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확대 판매 매장은 더북한산점, 더북한강R점, 더양평 DTR점, 경동1960점, 별다방점, 이대R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총 7개 매장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매장부터 음악감상, 휴식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등 고객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선별되었다.

새롭게 출시하는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는 제주 말차와 애플망고를 사용하여 제주의 유채꽃 밭이 생각나는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마치 빙수를 먹는 듯한 두툼하고 달달한 애플망고 토핑과 쌉싸름한 제주 말차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는 제주도에서 2020년 첫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어 이듬해 여름에 전국 매장에서 ‘포레스트 콜드 브루’라는 이름으로 200만 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제주도 대표 특화 음료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확대 판매를 기념해 3월 28일부터 7개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랜디드’ 이외에도 제주 지역 26개 매장에서 3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판매하는 다양한 특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제주 금귤을 활용한 ‘제주 금귤 패션 티’와 ‘제주 금귤 듬뿍 블렌디드’, 제주산 유채꿀을 사용한 ‘제주 시트러스 허니 콜드 브루’를 출시한다. ‘제주 시트러스 허니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티를 조합시켜 처음 선보이는 음료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스타벅스의 제주 특화 제품들은 제주의 특산물과 자연 풍경 등을 제품 개발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며 “제주를 비롯한 특별한 매장에서 출시되는 제주 특화 상품을 통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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