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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에 '세이브 키트' 지원

입력 2023-03-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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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산 중구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열린 '세이브 키트 전달
30일 울산 중구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열린 ‘세이브 키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김은경 울산신나는아동쉼터 시설장,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세이브(SAVE) 키트’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세이브 키트는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이 쉼터에 입소할 때 필요한 물품을 담은 것으로 초등학생용 캐리어와 중학생용 백팩, 트레이닝복, 잠옷, 양말, 학용품, 세면용품, 텀블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를 통해 울산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에 세이브 키트 12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아동들이 쉼터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쉼터에 들어오는 아이들이 생활에 적응하는데 세이브 키트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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