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는 대한노인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MOU)를 2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노인 웰빙 및 건강 증진 △고령친화 서비스 개발 협조체제 구축 △교육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한 학술연구의 대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하여 체계적이고 유익한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한국은 곧 노인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나라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성과 있는 일을 해보자”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