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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 뒷줄 오른쪽 두 번째)은 12일 서울 중구 주한싱가포르대사관에서 베 스완 진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12일 주한싱가포르대사관에서 베 스완 진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협력 핵심 파트너국가로, 스타트업 상호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양국 스타트업 행사(한-COMEUP, 싱-SWITCH)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매년 활발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조 차관과 베 스완 진 차관은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스타트업 관련 협력이 앞으로도 지속·강화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표하였다.
또한, 조주현 차관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싱가포르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주현 차관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경제·안보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핵심 파트너로 협력해오고 있는 바, 중소벤처기업부와 통상산업부 간 중소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언급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베 스완 진 차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