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보 사장(오른쪽)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18일 KB희망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보) |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보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KB희망바자회는 KB손보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이다.
구성원들이 모은 기증 물품은 이날 KB손보 본사 로비 외에도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점 등 3개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가 진행됐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K구성원 모두가 열띤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KB희망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