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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릿지경제DB)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은 △개인(공동)연구 △집단연구 △학술기반구축 등 3개 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인(공동)연구 분야인 신진연구자지원, 중견연구자지원, 우수학자지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저술출판지원, 명저번역지원, 공동연구지원, 융합연구지원 등 8개 사업에서 1464과제를 선정했다.
다음달 1일 개시되는 이들 과제에 대한 지원 예산은 각각 연 1000만~1억5000만원으로 상이하다.
이윤홍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건강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성장단계별(신진-중견-우수) 연구 및 비전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단연구, 학술기반구축 분야에 대한 선정 결과는 올해 8월 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