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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비즈니스, 청년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 전용 커머스 서비스 출시

입력 2021-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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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카오 T 비즈니스
왼쪽부터 박병준 소망농원 대표, 이웅희 스낵포 대표, 유이경 프레시코드 이사,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15일 소망농원, 스낵포, 프레시코드 등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기업과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카카오T ‘비즈니스 홈‘에서 기업 전용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T 비즈니스는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 상품과 편리한 교통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직장인들의 빠르고 편리한 업무용 이동을 돕고 교통비 정산에 드는 수고를 줄여주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며 누적 3만 곳 이상의 기업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업용 커머스 서비스는 엄선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들과 손잡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용 물품의 판매 및 배달을 카카오 T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서비스다.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카카오T 앱 내 비즈니스 홈에서 간편하게 꽃, 간식, 건강 간편식(샐러드) 등의 상품을 주문하고, 교통비와 더불어 식대, 경조사 비용 등 기업의 제반 복지비용을 한 번에 정산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기업 회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 청년 기업이 카카오T 비즈니스의 3만여 고객사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해 B2B 시장에서 동반성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T 비즈니스’가 업무용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물류와 상품의 이동에 이르기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제공하고,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토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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