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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200억 설 명절전 조기지급

입력 2022-0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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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사옥
중흥그룹 사옥.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현금으로 조기지급 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2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국 50여 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000억을 조기 지급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설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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