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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부터 라방까지'…티몬, 소상공인 판로확대 지원

입력 2022-06-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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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소상공인 지원
티몬이 오는 8월까지 신규 입점 소상공인의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사진=티몬)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활동은 △판매수수료 0% 정책 △상품 상세페이지제작 △라이브 방송 지원 등이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8월까지 신규 입점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 0% 정책과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오픈마켓 등록 상품에 대해 최대 60일간 판매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 채널의 입점 업체 평균 수수료는 10%대다.

또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정보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15일 정오에는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티비온에서 ‘소상공인 특별 라방’을 진행한다. 농식품 전문기업 푸드조아의 인주농협 아산삼광쌀 특등급, 밀키트 생산 업체 호재에프에스의 메밀막국수, 동치미 물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 본부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몬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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