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대만 총통과도 거침없는 대화…가정용 로봇 '젠보' 화제

가정용 로봇 ‘젠보’(출처:에이수스 홈페이지 캡처) 
큰 눈을 껌뻑이며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말을 거는 로봇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1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2016’에서 대만의 전자업체 에이수스가 개발한 가정용 로봇 ‘젠보(Zenbo)’ 시제품이 공개됐다.
무대에 선 젠보는 사람들에게 음악도 들려주고 춤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찾은 대만 총통과의 대화도 막힘 없었다. 젠보에는 음성인식기능이 탑재돼 사람처럼 다가와서 말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로봇 젠보는 주방에서 레시피를 순서대로 큰 목소리로 불러주기도 하고 집안에서 가족과의 특별한 순간을 저장하기 위해 사진사 역할도 자청한다.(출처:에이수스 홈페이지 캡처) 
젠보는 주방에서 레시피를 순서대로 큰 목소리로 불러주기도 하고 집안에서 가족과의 특별한 순간을 저장하기 위해 가장 좋은 각도를 잡아 사진사 역할도 자청한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에겐 작은 모니터를 통해 실감 나게 동화도 들려주고 때론 친구처럼 함께 놀아주기도 해 가족의 구성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출시 시기는 미지수지만 가격은 599달러(71만원)로 알려져있다.

(출처:cnet 유튜브 채널)

권예림 기자 limm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