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7

[현장 영상취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故 이인원 빈소 조문…결국 참지못한 눈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9시 38분께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빈소에 조문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눈물이 맺혀 붉게 상기 된 얼굴로 모습을 나타냈다.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답변하겠다고 말하고 빈소로 들어간 신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고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마자 눈물을 참지 못하고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신 회장은 결국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고 급하게 현장을 떠났다.
 
한편, 롯데그룹은 이인원 부회장의 장례식을 그룹 5일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발인은 30일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