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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데스크 칼럼] 이복현의 '관치금융'을 응원한다
영혼을 끌어 모아 투자에 나섰던 ‘영끌족’이 영혼이 탈탈 털릴 ‘영털족’의 막다른 구석으로 내몰리고 있다. 집이든 주식이든, 가상자산이든 최근 수년간 영끌족 대부분의 투자 성적은 양호하지 않을 게다.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연 6%를 넘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자산은 증발하고, 휘청거리고, 하향조정의 내리막 길을 타고 있다.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영끌’과 ‘빚투’의..
명재곤 기자
2022-06-28 08:52
[데스크 칼럼] 논란의 품격
크든 작든, 심각하든 가볍든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고 어디에나 있으며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발생한다. 유난히 사건·사고, 논란, 의혹 등이 많은 연예계라고 예외일리 없고 비난을 위한 비난, 반대를 위한 반대로 서로를 헐뜯거나 저마다의 목소리만 높이는 데 열을 올리는 정치계도 마찬가지다.프로듀서이자 개성 넘치는 뮤지션을 비롯해 유재석까지 품은 안테나의 대표인 유희..
허미선 기자
2022-06-21 14:10
[데스크 칼럼] 안미경중(安美經中)과 균형외교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은 한마디로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한 회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방한해서 삼성으로부터는 미국 본토에 반도체 투자 약속을 받아냈고, 한국으로부터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대중국포위망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이끌어냈다.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땅에 발을 들려놓자마자 삼성 반도체 공장으로 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아..
권순철 기자
2022-06-14 14:27
[데스크 칼럼] 이젠 나라곳간 채워야 할 때
“이거 받아도 되나 모르겠어.”손실보전금 1000만원을 받았다는 친구의 말이다. 30년 넘게 가방 장사를 해 온 이 친구는 맨손으로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로 억대 매출을 내는 사업체를 일궜지만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온라인에서 판매해 적자를 보는 오프라인 매장의 임대료와 인건비를 댔다고 한다. 2년간 집에 생활비로 가져다 준 돈이 1000만원도..
이형구 기자
2022-06-07 14:27
[데스크 칼럼] 원희룡호, 가속엔진을 켜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임기 시작부터 ‘속도조절’ 등 머뭇대고 있다. 벌써 겁이 난걸까? 부동산항로를 잡은 원희룡호가 엔진은 끄고 물때를 기다리는 것 같다.대선 기간에 보여준 날이 선 결기의 칼은 인수위를 거치면서 칼집에서 꺼내기도 전에 무뎌진 건가. 그러면서 시장은 혼돈 속에 어느 방향으로 튈지 긴장감이 돈다.지은지 30년이 된 1기신도시는 그동안 리모델링을 준비해오다 ‘특..
이기영 기자
2022-05-24 14:05
[데스크 칼럼] 공공기관 개혁에 거는 기대
흔히 공공기관을 ‘신의 직장’으로 부른다. 신이 직장 다닐 이유야 당연히 없겠지만,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고액의 연봉과 안정된 일자리가 보장되니 부러운 맘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대규모 적자에도 인력감축이나 급여삭감 걱정 안해도 된다. 야근이나 특근에 시달리고,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 애면글면할 일도 없다.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에도 끄덕없는 ‘철밥통’임엔 틀림없어 보..
박운석 기자
2022-05-17 14:30
[데스크 칼럼] 승자독식 시대, 통합은 어떻게
“선생님을 그 자리에 올린 게 바로 접니다” 선거 전략가 서창대는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에게 자신의 역할과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제게 (국회의원)공천을 주십쇼”라고 요구한다. <영화 ‘킹메이커’에서> 선거가 마무리되면 논공행상이 펼쳐진다. ‘킹 메이커’에 대한 보상은 세속적으로 화려하다. 다양하다. 서창대의 경우처럼 ‘공천’을 요구하거나 새 정권에서 꽃길..
2022-05-10 12:37
[데스크 칼럼] ‘시간’에 대한 존중
“저희가 BTS처럼 될 수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교감이 많아지는 거죠. 저희가 이 음악을 시작한 게 20여년 전이었어요. 그때는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지극히 적었죠. 그에 비하면 지금은 마니아들도 생기고 적지 않은 분들이 환호해주셔서 즐겁게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실험적인 음악, 대중과의 소통 등을 얘기하시지만 대중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없지 않냐”는 한 기자의..
2022-05-03 14:25
[데스크 칼럼] 책임총리제의 허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는 책임총리제를 포함한 책임내각제를 실현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윤 당선인은 “(정부 정책은) 궁극적으로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대통령과 총리와 장관, 차관 같은 주요 공직자가 함께 일하고 책임지는 구조다”라고 말했다. 즉 책임총리제 뿐만 아니라 책임장관제도 실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
2022-04-26 14:01
[데스크 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가온다
이형구 생활경제부장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만에 전면 해제됐다. 2020년 1월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우리나라에 엄청난 파장과 충격을 가져왔다. 1600만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사망자도 2만 명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팬데믹과 이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바꿔버렸다. 재택근무와..
2022-04-19 14:00
[데스크 칼럼] 집값 양극화 더 벌어져야
이기영 건설부동산부장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전국적으로 평균 2배 올랐다. 서울의 경우 문 정부 초기 6억원대였는데 지금은 12억원대이니 딱 2배가 됐다. 특히 비싼 집들 상승폭이 컸다. 그래서 집값 양극화 정도를 알 수 있는 5분위 배율은 3월 말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10.1을 기록했다. 이 5분위 배율 역시 문 정부 출범 때 5에서 현재 10으로 딱 두 배 벌어졌..
2022-04-12 14:25
[데스크 칼럼]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문재인 정부만큼 ‘낙하산·보은(報恩) 인사’로 지탄을 받은 정부도 드물 것 같다. 임기 내내 해외공관 공공기관 국책은행 금융기관 문화·스포츠계 등 사회 곳곳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꽂아 넣었다. 임기 한 달을 앞둔 요즘엔 정권말 ‘알박기’ 인사로 인수위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
2022-04-05 14:40
[데스크 칼럼] 새 한은 총재 하루빨리 임명해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제롬 파월 의장은 얼마 전 3년3개월 만에 제로금리 기조 종료를 선언하고 연내 6차례 금리 추가인상을 예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연준이 상황에 따라 0.25%포인트씩 올리는 ‘베이비 스텝’이 아니라 일시에 0.5%포인트를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풀려나간 과도한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미 금융당국..
2022-03-29 10:08
[데스크 칼럼] 현재를 위한 '인간의 문제'
“너는 안 팔리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불혹을 넘기고서야 데뷔한 베테랑 작가의 “왜 내 작품을 제도권 취향에 맞춰야 하냐, 안팔면 그만!”이라는 일갈에 화가 친구들은 이렇게 비웃었다. “너는 잘 팔리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야!” 50세가 넘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꽤 높은 판매가가 정착된 같은 화가의 똑같은 일갈에 돌아온 답도 이랬다. 전혀 다른 상황인데 돌아오..
2022-03-22 14:16
[데스크 칼럼] 윤석열 당선인에 필요한 리더십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다. 후끈 달아올랐던 선거 열기를 뒤로 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제부터는 국민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선거가 워낙 초박빙으로 끝났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들은 아직도 윤 당선인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2022-03-15 14:08
[데스크 칼럼] 방역패스 중단, 득일까 실일까
방역당국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1일 0시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1종과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대규모 행사·모임·집회에 참여하려면 제출해야 했던 백신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역패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더 이상 음성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으며, 출입국 등의 목적으로 음성 확..
2022-03-01 14:54
[데스크 칼럼] 건설사만 때리는 중대재해법
올 1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 건설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100개 이상의 현장을 가지고 있는 건설회사는 언제 어디서 사고가 터질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법 시행 한달도 안돼 벌써 중대재해로 볼 수 있는 사고가 3건이나 일어났다.건설업계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시기와 설 연휴가 맞물려, 법 시행에 따른 시범케이스가..
2022-02-22 14:17
[데스크 칼럼] 반도체가 사라진 '반도체특별법'
이른바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아직 시행이 4개월여 남았는데 보완 후 시행하라며 논란이 그치질 않고 있다. 일종의 졸속·땜방식 입법의 후유증이다.‘반도체특별법’이라 부르면서 법률 명칭에 반도체가 사라졌다. 원래 밑그림은 반도체였는데 기업특혜와 무역마찰을 의식해 2차 전지·바이오·..
2022-02-15 13:58
[데스크 칼럼] HDC현대산업개발과 애널리스트
“나에게 협조를 구할 생각은 마세요. 더 이상 어른들을 믿지 않을 거여요” 계엄사 조사관은 ‘좀비’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효산고 상황을 알고자 했으나 온조의 반응은 차갑다. 수혁이는 반문한다. “왜 우리를 버리셨어요” 학교 옥상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릴 때, 헬기는 결국 기수를 돌린다. 무증상 감염자의 출현 가능성 때문에 내린 조치였다지만 버림을 받았다고 느낀다. 넷플릭스..
2022-02-08 10:46
[데스크 칼럼] 누구를 탓해야 할까
“누구를 탓해야할지 지금도 모르겠어.”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으로 그 보수적인 골든글로브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깐부’라는 유행어의 주인공이기도 한 오영수가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세션’(3월 6일까지 대학로티오엠)에서 프로이트는 이렇게 말한다. 정신분석학의 아버지로 무신론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오영수·신구, 이하 관..
2022-01-25 14:13
기획시리즈
ESG 경영이 미래다
KT&G,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맘 with 베이비
"경력단절여성들, '사회적경제'로 제2의 인생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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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니까 가능한 오감만족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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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메카 청담서 18년, 非디자이너라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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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직장인·군인 등 '커리어코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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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의 미래 '반도체 패키지 기판'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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