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역대 최대 규모 5.8 지진 발생…'긴박감' 느껴지는 현장 상황

 
지난 12일 저녁,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강도 5.8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오후 7시 44분 규모 5.1로 한 차례, 오후 8시 32분 규모 5.8로 두 차례 일어났다.
 
경주뿐 아니라 부산, 창원,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의 여파가 이어졌다.
 
국민안전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동서발전 소속 울산 LNG 복합화력 4호기 가동이 멈췄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