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7

'5차 촛불집회' 서울 첫눈과 함께한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 국민 목소리 닿을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26일 열린 가운데 청와대와 불과 200m 거리에 있는 청운동 주민센터 주변으로 수많은 집회 참가자가 시위를 위해 몰려들었다.
 
전날 법원은 청와대 앞 200m 거리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을 허락했다. 다만 집회는 오후 5시, 행진은 오후 5시 30분까지로 제한했다.
 
이번 집회는 지금까지 있었던 집회 중 청와대와 가장 근접한 집회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