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네티즌 수사대 자로 '세월 X' 영상 전격 공개…"고맙습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가 드디어 공개됐다.(유튜브 영상 캡처)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X’가 드디어 공개됐다.
당초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8시간 49분짜리 다큐멘터리 세월X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26일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공개됐다.
자로는 과적, 조타실수 등 기존 사고 원인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진실을 향해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갔다.
누리꾼들은 “기다렸다. 고맙다”, “보기전에 우선 남긴다, 수고 많았다. 진실은 무조건 드러난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외에 “꼼꼼히 열심히 보겠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영상 잘 보겠다, 고맙다”,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진실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