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3

반기문, 수많은 지지자 환호 속 귀국 "UN사무총장 경험 최대한 살릴 것"

 
12일 오후 귀국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국민 대통합을 위해 한 몸 불사르겠다"며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오후 5시께 귀국한 반 전 총장은 수많은 지지자의 환호 속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으로 겪은 여러 경험과 식견으로 젊은이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해 길잡이 노릇을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 후에 반 전 총장은 예고대로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