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8

20주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돌아온 '스페셜 라이어', 여전한 재미+화려한 캐스팅까지

 
대한민국 연극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국민 연극 '라이어'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왔다.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연출 이현규) 프레스콜이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종혁·원기준, 안내상·안세하, 우현·권혁준, SES 슈·신다은, 손담비·나르샤, 김호영·병헌 등 20주년 기념으로 캐스팅된 특별한 출연진이 참여해 이날 전막 공연을 펼쳤다.
 
한편, '라이어'는 1998년 시작한 아시아 최초 오픈런 공연이자, 20년 동안 이어진 아시아 최장기간 연속 공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통틀어 세계에서 3번째로 쉬지 않고 롱런하는 연극으로 손꼽힌다.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