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파이팅 넘치는 무대 '예뻐죽겠네'로 가요계 정조준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2017-06-12

'컴백' 펜타곤, 파이팅 넘치는 무대 '예뻐죽겠네'로 가요계 정조준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3집 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펜타곤이 미니 3집 앨범의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Hip-Hop과 Rock N Roll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흥겨운 레트로와 록 느낌의 인트로 및 신나는 업템포 분위기의 힙합 비트 곡 도입부 등 흥겨운 곡이다. 달콤한 느낌의 제목과 달리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느낌의 메인 신스가 돋보이는 러브송 'Lucky', 멤버 진호의 자작곡으로 항상 곁에서 자신들을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소중한 약속', 이별에 상처를 받은 남자의 이야기 'Nothing', 모든 것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가오는 짝사랑하는 그녀의 알 수 없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 '스펙터클 해', 메인 보컬인 진호와 후이의 듀엣곡으로 감정의 기승전결의 드라마틱한 구성과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후이의 자작곡 '고마워', 소속사 선배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펜타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 'Beauitful (Prod. by 정일훈 Of BTOB)' 등 총 7곡으로 미니 3집 '세레모니(CEREMONY)'를 가득 채웠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정오에 공개된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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