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5

장동건이 말하는 #BIFF 개막식 사회 #문화계 정치적 개입 #샤이니 민호

 
배우 장동건과 함께하는 오픈토크가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개막식 사회 소감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변모했으면 하는 모습과 샤이니 민호와의 친분을 어필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최근에 안타까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부산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유지하면서 잘 유지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는 모두가 이견이 없다"라며, "저는 이게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부산영화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의 정치적인 성향을 이유로 하는 그런 것들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부산=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