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2

[브릿지영상] '이중생활' 씨엘(CL), 갑자기 일상 공개 결정…이유는?

 
가수 씨엘이 '이중생활'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tvN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와 가수 씨엘, 오혁이 참석했다.
 
이날 씨엘은 "미국 가서 준비한 지 3년 정도 됐다"며, "미국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보며 꿈을 키워온 친구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단순하게 기계적으로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혁오의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영배, 채린, 오혁으로서의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2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