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내일의 바다날씨 낚시지수 2월 22일 목요일] 서해,남해,제주도는 출조무난, 동해는 나쁨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바다낚시지수입니다. 
목요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기온 5도 이상을 웃돌면서 포근하고요,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밤부터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낚시 지수는 어떨까요? 
'나쁨’이 곳곳에 나타나지만 
출조 가능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서해안부터 자세히 살펴봅니다.
 
 
 
 
‘보통’ 세 포인는 무난한 출조가 예상되고요, 
가거도는 대상어종만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소조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감성돔보다는 
우럭이나 열기로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국화도는 바람이 강해 캐스팅이 다소 불편하겠습니다.
 
다음은 남해안입니다. 
연도 역시 감성돔이 대상어종이라 
‘나쁨’ 나타났습니다. 숭어로 변경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거제도에서 우럭 낚시, 거문도에서 
열기 낚시도 추천 드립니다.
 
반면 동해의 ‘나쁨’ 포인트는 피해 주셔야합니다. 
파고가 1m 이상으로 일어 갯바위에 서계시면 
위험하겠습니다. 울산만 파고가 낮아 출조 가능합니다.
 
제주권은 무난한 조건입니다. 
성산포 돌돔 낚시 괜찮고요, 서귀포 노래미, 우럭 낚시도 
조황이 기대됩니다. 
추자도는 감성돔보다 돌돔, 참돔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목요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