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브릿지영상]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 현장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집회에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 의원, 당원, 지지자등이 참석했다. 

민경욱 의원은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의 방한에 대해 "국민과 군인의 충성심을 배신한 행위다.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 의원은 2014년 새누리당의 김영철 환영에 대한 지적에 "천안함을 폭침시킨 것에 대해 따지기 위해 만났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울진에서 올라온 김정 지역협의회 사무국장은 "차디찬 바다에 천안함 용사들이 희생돼있다. 그 주범인 김영철이 국빈으로 환대받는 것이 억울해서 집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철준 PD bestnews201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