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8

[브릿지영상] 폭스바겐, '파사트-티구안-아테온' 등 신차 5종 공개…개성 넘치는 비주얼

 
폭스바겐 코리아는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Volkswagen Reloaded' 표어 아래 파사트, 파사트GT,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올 한 해 한국시장에서 판매할 신차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2세대 티구안으로 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륜구동 4모션 기술을 채택한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총 4가지 라인업으루 구성됐다.
 
이날 함께 모습을 드러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 대비 휠 베이스 110mm, 뒷좌석 레그룸 60mm, 트렁크 적재 공간 145L가 늘어났으며,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1,920L로 늘어나는 특징을 가졌다.
 
이와 함께 미국형 파사트와 유럽형 파사트 GT도 함께 출시한다. 파사트 GT는 프리미엄 세단을 겨냥하고, 파사트는 중형 세단 고객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눈길을 끄는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역량이 총 망라된 새로운 프리미엄 4도어 쿠페로, 190마력 2.0 TDI 엔진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