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브릿지영상] 나문희-추자현·우효광 부부-유승옥 등 '소비자의 날 시상식' 수상한 스타는 누구?

 
'제22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이 4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나문희, 박해일, 이동건, 임수향, 이솜, 박소현, 추자현, 우효광, 장신영, 강경준, 유승옥, 김나영, 멜로망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문희(아이캔스피크)와 박해일(남한산성)은 영화 부문에서 '2017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부문에는 이영애(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이동건(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 대상'을, 임수향(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솜(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 각각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예능 부문에는 서장훈(SBS 동상이몽)과 박소현(MBC 비디오스타)이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스타상'을 받았고, 추자현·우효광 부부(SBS 동상이몽)가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아름다운 커플상'을 함께 수상했다. 장신영·강경준 커플(SBS 동상이몽)은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고, 방송인 유승옥(tvN 소사이어티 게임2)은 '2017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엔젤 퀸'에 선정됐다.
 
음원 부문에는 김나영(헤어질 수 밖에), 멜로망스(선물)가 각각 '2017 음원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소비자의 날 시상식'은 문화·연예 부문, 기업 부문 및 의료기관 부문 등 각 산업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