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6

[SNS '픽'] '뼈그맨' 유세윤, 서핑보드 상황극으로 뉴스까지 출연


 
개그맨 유세윤이 전한 유쾌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은 최근 자신의 취미인 서핑 보드를 타는 영상을 SNS에 여러 차례 게재했다.
그는 “집에서 쫓겨났다”는 멘트와 함께 물 위를 달리는 보드 위에서 일어나는 상황극을 펼쳤다. 흔들리는 서핑 보드 위에서의 안정적인 자세와 개그맨다운 우스꽝스러운 상황 연기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월요일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묘사한 장면과 서핑 보드 위에서 골프채를 잡고 안정적인 자세로 드라이버 샷을 하는 유세윤의 능력은 웃음과 함께 놀라움까지 자아냈다.
해당 영상들은 유세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27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유명세에 유세윤의 영상은 뉴스까지 전파를 타며 웃음을 더했다. 그의 영상은 최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에서 ‘삶이 뼈그맨 유세윤 왜?’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사진=MBN 
유세윤도 이 관심을 즐기며 해당 뉴스 클립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진행자들의 멘트에 일일히 답을 펼치는 자막을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4일 첫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서 ‘부부의 세계’ 패러디를 선보여 ‘뼈그맨(뼛속부터 개그맨)’임을 입증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