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

[브릿지영상] 전동석·정택운(빅스 레오)의 멋진 무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은 전동석, 정택운(빅스 레오), 카이, 마리 베체라 역의 김소향, 민경아, 라리쉬 백작부인 역의 신영숙, 프란츠 요제프 역의 정의욱, 송용태, 타페 수상 역의 김준현, 민영기, 스테파니 황태자비 역의 전수미, 박혜미 등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황태자 루돌프 역의 엑소 수호, 마리 베체라 역의 루나, 라리쉬 백작 부인 역의 리사는 사정상 불참했다.

2014년 재연 이후 3년 만에 공연되는 '더 라스트 키스'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오는 3월 1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