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영상] '리치맨' 김준면X하연수, 기대감 잔뜩 모으는 '선남선녀' 케미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2018-05-03

[브릿지영상] '리치맨' 김준면X하연수, 기대감 잔뜩 모으는 '선남선녀' 케미

'리치맨' 김준면과 하연수가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민두식 PD를 비롯해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면과 하연수의 연기 호흡은 어떻냐는 질문을 받은 김준면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호흡은 좋다"고 답했다.

이에 하연수 역시 "호흡 좋다!"고 김준면의 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연수는 "동갑은 아니지만, 동갑인 그런 느낌으로 가고 있다. 그래서 서로 편하게 대하고 얘기도 많이하고 소통하면서 연기하고 있어 더욱 편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치맨'은 일본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 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의 힐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리치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