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3

[브릿지영상]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 바다·루나 등의 기대되는 열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의 배우 바다, 루나, 김보경, 신성우, 테이, 김준현, 한유란, 박유겸, 기세중, 백형훈, 오진영 등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2015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작가 마거릿 미첼(1900~1949)의 장편소설(1936)과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이 출연한 동명 영화(1939)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남부 대농장 나라를 소유하고 있는 오하라 가문의 장녀인 스칼렛 오하라와 그를 지켜보던 남자 레드 버틀러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7월 2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