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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건강) > 한의학
[비바100] 다리 꼬고 있나요? 허리도 꼬여요!
허리 통증은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척추 문제로 발생하는 허리 통증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보존적 치료나 수술 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자칫하면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까지는 필요 없는 경..
안상준 기자
2024-07-09 07:00
[명의칼럼] 여름방학, 키 쑥쑥 크려면 유전·환경 요인 점검해야
여름방학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다른 계절보다 성장이 좀 더 잘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시간적으로 성장에 집중하기 좋은 때다. 아이의 부족한 성장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면서 키 성장을 촉진하고 한의학적 치료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영양 상태, 신체 활동, 수면, 질병과 건강 상태 등을 말하며 성장과 직접적인..
김세영 함소아한의원 대구수성점 원장
2024-07-02 07:00
[비바100] 유독 작은 우리 아이 성장 장애? 방학 동안 '숨은 키'..
아이들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실로 대단하다. 관련 의료비 지출 규모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한방 의료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 자녀의 한방 의료 이용목적 중 성장 클리닉이 2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부모든 아이가 잘 크길 바라겠지만, 또래보다 작거나 크는 속도나 더디어 보인다면 임상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일관성 있는 한..
2024-06-25 07:00
[명의칼럼] '코 킁킁' 비염, 틱 일수도… 미디어·스트레스 줄여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아이가 눈을 깜빡거리거나 코를 킁킁거리는 증상은 비염으로 보기 쉽다.그러나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동작이 비염으로는 설명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경우 틱을 의심해봐야 한다. 틱은 비염 없이 단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비염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둘을 엄밀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치료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있으므로 주증을 잘 살펴 구..
변순임 함소아한의원 수원영통점 원장
2024-06-04 07:00
[명의칼럼] 장시간 책상 쓰는 수험생들, 공진단 복용으로 튼튼하게
오랜 시간 책상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들의 경우 체력이 떨어져 쉽게 지치기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되고 학습 효율이 낮아지게 된다.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지속적인 체력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두통,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등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 현재 체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만성피로, 감기 등을 달고 사는 이들이라면 경옥고, 공진단, 총명탕 같은..
최승용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원장
2024-05-21 07:00
[명의칼럼] 아이가 밤마다 깨는 '야제증', 성장 부진의 원인 될 수도
3세 미만의 어린 아이가 잠들기 힘들어 하거나 잘 자지 못하고 자다 깨서 크게 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아지지 않으면 부모도 같이 고생을 하며, 아이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어린 아이의 수면곤란증을 한의학에서 ‘야제증’이라고 한다. 야제증은 아이가 자랄수록 점차 증상이 호전되어야 하는데 드물게는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몽유증이나 야경증처..
장재찬 함소아한의원 이천점 원장
2024-04-30 07:00
[명의칼럼] 소아비만 방치땐 성인병 위험, 건강하게 먹는 습관 길러줘야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 불균형으로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체내 조직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체질량 지수(BMI)가 85~94% 사이를 과체중, 95% 이상을 비만이라 한다. 성인 비만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 발생한다면 소아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해 발생한다. 특히 한번 많아진 세포 수는 감소되지..
조백건 함소아한의원 평촌점 원장
2024-04-16 07:00
[명의칼럼]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아이, 영양섭취·수면의 질 살펴야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때 아이의 체격이나 키가 또래에 비해 작고 왜소해 보이면 도움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아이들의 성장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체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한의학적 입장에선 체질이라 부르고 의학적 입장에서는 유전이라고 부른다. 부모의 키가 작다면 아이의 성장이..
2024-03-19 07:00
[명의칼럼] 겨울철 피부 건조증 개선, 체질에 맞는 치료법 찾자
겨울이 되면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실외에서는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며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더 심하게 올라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더 건조하고 각질이 생겨 가렵거나 붉게 발진이 생긴다면 문제 원인을 빠르게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난히 비위가 약해 잘 먹지 못하고 마른 사람들은 대체로 피부도 푸석푸석한..
손병국 함소아한의원 중랑점 원장
2024-03-05 07:00
[비바100] 나는 어떤 체질?… '사상의학'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여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의 의학이다.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일반적인 의학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개념으로 보면 ‘맞춤 진료’라 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태양인·소음인·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
2024-01-30 07:00
[명의칼럼] 감염병 앓고 떨어진 면역력, 방심 말고 제때 치료·관리를
올해는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강력한 감염병을 앓은 뒤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체력과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많아서다. 기저 질환이 없고 면역력이 강하면 감염병을 앓고 난 뒤 빠르게 회복하면서 면역 학습에 의해 면역력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평소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다. 감염병..
이종훈 함소아한의원 목동점 원장
2024-01-23 07:00
[명의칼럼] 감기·비염 달고 사는 아이, '겨울 약재' 쑥뜸 치료 추천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 섭취할 수 있는 약재 중 하나가 ‘쑥’이다. 봄에는 쑥을 캐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밥상에 쑥국이 올라오며 쑥떡도 맛볼 수 있다. 식탁에서는 쑥을 주로 봄에 만나게 되지만 한의학에서는 쑥을 겨울철에 더 많이 필요한 ‘겨울 약재’로 본다. 국화과에 속하는 쑥이 함유하고 있는 ‘시네올’은 체내의 유해세균을 막아주고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장선영 함소아한의원 왕십리점 원장
2023-12-19 07:00
[명의칼럼] '틱' 개인별 원인 따른 맞춤 치료·관리 필요
틱은 뚜렛 증후군, 지속적(만성) 운동성 또는 음성 틱과 잠정적 틱 등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틱을 일으키는 단일 원인은 없다. 틱은 유전적 소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으로 대표되는 신경 전달물질 이상, 뇌의 구조·기능 이상 및 심리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의 복합 작용에 의해 생긴다. 현재까지 밝혀진 틱의 유력한 원인이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유전적 요인이다. 틱은 유..
2023-12-05 07:00
[명의칼럼] 누런 콧물 들이마시지 말고, 코 세척·코 풀기 훈련해야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뿐 아니라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고, 단순 비염으로 시작했다가 부비동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부비동염은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축농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비동은 코 통로라고 불리는 비강과 가느다란 관으로 연결된 빈 공간으로, 코로 숨을 쉴 때마다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이다. 이 부비동에서는 하루 1.5리터에 달하는 점액..
2023-11-21 07:00
[명의칼럼] 독감 끝 무렵 기침할 때, 경옥고로 기운 회복해야
환절기를 맞은 10월 이후부터 한의원을 찾는 호흡기 질환 환자 중 독감 환자들의 내원이 많아지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플루엔자 유행이 9월 개학 이후 상승세가 뚜렷하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7~18세 연령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환절기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올 가을 유난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
2023-11-07 07:00
[명의칼럼] 아토피 행진 고리 끊으려면, 장내 미생물 균형 잡아야
식품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비염. 이 네 질환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고 이 질환들이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치 행진하듯 발생하는 것을 ‘알레르기 행진’ 또는 ‘아토피 행진’이라고 한다. 이는 한 집안에 속한 질환들이 시기를 달리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는 아토피가 심했다가 크면서는 비염이 심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와중에 천식이 동반..
노승희 함소아한의원 부천시청점 원장
2023-09-26 07:00
[비바100] 어깨관절 질환, 침치료로 수술 막는다
어깨관절은 신체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할 만큼 움직임이 많고 자유도가 높다. 하지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손상도 쉽게 당하는 관절이기도 하다. 실제로 어깨 질환은 근골격계 질환 중 세 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수술적 치료도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어깨수술에 대한 낮은 환자만족도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보고되면서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
송영두 기자
2020-05-26 07:20
"간에 부담? 한약 먹으면 오히려 간이 좋아진다"
브릿지경제 노은희 기자 =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속설을 전면 부정하는 내용이 공개 돼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전문적인 한의사를 통해 한약을 처방 받으면 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뿐 아니라 간 기능까지도 회복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한약관련 간독성 임상연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자생한방병원에서 8년 동안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한 입원환자들..
노은희 기자
2015-06-04 09:00
한약제 안정성‧효능에 대한 궁금증 타파
브릿지경제 노은희 기자 = 논란이 심했던 백수오 사건 후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들이 증폭되고 있다. ‘한약재는 안전한가’, ‘한약의 효능은 믿을 만 한가’, ‘한약의 효과는 그때 뿐인가’ 등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한약재의 궁금증에 대해 염승철 자생한방병원 원장에게 들어봤다. ▲과거 한약재들은 신선했지만 요즘은 농약 등으로 신선하지 않을 것 같다. 치료효과도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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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만 해도 성장판 자극… 마사지·스트레칭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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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GPT' 곧 첫선… 중소기업 특화 AI 금융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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