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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교육청, 22~24일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입력 2018-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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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및 신일고등학교에서 ‘2018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

현장의 교사들이 내일의 교육을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는 대중강연,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지향적 수업 사례 발표 및 에듀테크 전시부스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교육을 전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 90분’이라는 타이틀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대중강연에서는 첫날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둘째 날은 <생각하는 사물의 등장>이라는 주제로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가, 셋째 날은 <Maker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정종욱 브레이너리 메이커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미래를 위한 콜라보’라는 타이틀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래교육 토크콘서트에서는 <메이커 운동과 기술민주주의> 및 <미래교육 전망과 미래학교 상상>이라는 주제로 공교육 기관과 대안교육 기관의 교사들이 모여 청중들과 함께 서울미래교육을 상상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SW교육, 메이커교육, STEAM교육, 디지털교과서, 미래교육 등을 화두로 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가 공유되는 이번 콘서트는 초연결사회 또는 지능정보사회로 지칭되는 미래사회에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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