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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년 우수과학자 통합시상식 개최…4개 부문 17명 수상

입력 2019-12-12 14:00 | 신문게재 2019-12-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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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 한국과학상·공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오용근 포스텍 교수, 안지훈 고려대 교수, 이승재 명지대학교 교수, 하헌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2명)·공학상(2명), 젊은과학자상(4명),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3명), 이달의 과학기술인상(6명) 등 4개 부문 총 17명의 우수 과학자에 대한 시상 및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오용근(기초과학연구원 단장·포스텍 교수) △안지훈(고려대 교수) △이승재(명지대학교 교수) △하헌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만 40세 미만 우수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젊은과학자상은 △유우종(성균관대학교 교수) △노준석(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김신현(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노준홍(고려대학교 교수)이 공학 분야 연구 성과와 발전 잠재력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에는 학술·산업·진흥 부문에 △김미영(서울대 교수) △이금주(삼성전자 상무) △김영미(경희대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인의 도전과 혁신이 곧 국가경쟁력이자 인류의 지적 자산이며 행복의 원천이다”며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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