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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펀딩이 제작한 게더타운 맵 (사진=데일리펀딩) |
P2P 금융 데일리펀딩은 재택근무 시스템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본사 구조를 본뜬 맵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데일리펀딩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출퇴근제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재택근무 체제로는 신규 직원의 교육과 업무 적응에 한계가 있어, 게더타운 커뮤니케이션 툴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가상 오피스에는 각 직원들의 자리와 회의실, 서버실, 탕비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사내 문화 자치회에서 활용해 온 게더타운을 확대 적용해 전사적으로 도입했다”며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재택근무 확대는 물론, IT실에서 진행하는 코딩 챌린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지원해 자유로운 소통을 우선원칙으로 하는 사내문화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