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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가치-균형 협업 기반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실현”

입력 2022-05-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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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전경사진
연성대학교 전경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최근 3단계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3.0)에 선정됐다.

연성대학교는 LINC 3.0 사업 선정평가에서 수요 맞춤 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금년부터 6년간(3년 + 단계평가 후 3년) 교육부로부터 매년 20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연성대는 대학 현실에 맞는 Co-EVO 산학협력모델을 마련하였다.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현을 통한 디지털융합 산업 인재양성과 가치 창출’을 LINC 3.0 사업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기 디지털전환(DX) 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 구축, 연성기업협업센터(Y-ICC) 중심 가치 창출 기업협업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역량 강화, 개방형 커뮤니티 기반 공유·협업 활동 활성화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9대 전략과제, 32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LINC+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다져온 기업 맞춤 인재육성 체계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도화 및 브랜드화하겠다.”며 “대학의 지식 창출 역량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고, 가치 창출로 연계해 대학-지역사회-산업체-학생이 함께 진화하고, 성장하는 공진화(Co-Evolution)의 가치를 달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대학의 LINC 3.0 사업은 2022년부터 매년 약 1천억 규모의 정부재정이 투입돼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애로기술지원, 자원공유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촉진한다. 선정된 대학은 수요맞춤성장형 44개, 협력기반구축형 15개이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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