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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학생·직장인 누구나… 'DNA' 인재교육 더 알차게!

[직장인 2막] 원대협 AI융합교육원 'AI교육'…무료 강좌·콘텐츠 다양화 박차
AI융합교육원 'AI아카데미' 개설 1년…사이버대 직장인 등 수백명 수강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교육서비스 확대 추진

입력 2022-06-07 07:00 | 신문게재 2022-06-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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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설 2년째인 AI아카데미는 교육부 'DNA 융합과정'을 통해 개발한 27개 과목이 추가됐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

직장인 등 성인학습자의 제2인생설계, 직무전환, 재교육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관련 교육을 선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 AI융합교육원의 AI아카데미가 개설 1년을 맞이했다.

 

작년 4월 첫선을 보인 AI아카데미는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외부 기관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700여명이 교육 과정을 밟았다.

 

그동안 콘텐츠 제작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섰던 AI아카데미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 확장, 강좌 다양화 등 AI 교육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인 학습자 제2인생설계 지원 ‘무료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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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격대학협의회 AI융합교육원 AI아카데미 교육 콘텐츠. (사진제공=원대협)

 

지난해 AI아카데미는 4~6월·7~9월 등 두차례에 걸쳐 사이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10~11월에는 대구테크노파크 위탁생,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등에게도 수강 혜택을 제공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했고 AI아카데미 개설 초기 고려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 등 4개 대학이 강좌 운영에 나섰다.

올해는 교육부의 ‘DNA(Data-Network-AI) 융합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된 대구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가 추가되면서 규모가 확대됐다.

개설 첫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AI아카데미는 2년째인 올해는 강좌 다양화에 이어 교육 제공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 교육청, 사회단체 등에도 관련 교육 서비스 지원을 추진 중이며 ‘DNA 융합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여러 강의를 기관·기업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교육과정 추가…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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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이 '쉽게 이해하는 빅데이터' 강의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AI아카데미는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올해 AI아카데미 교육 콘텐츠를 살펴보면 교육부 ‘AI융합형 교육과정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27개 과목이 눈길을 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공지능 이해/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초/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응용/인공지능 서비스/인공지능 플랫폼 등은 프로그래밍이나 수학을 모르는 일반인도 고급 AI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대학 학사일정과 동일하게 15주차로 선보이며 단기 교육과정용으로 7~8주 분량으로 재구성한 별도 단기강의도 운영한다.

새로 선보인 콘텐츠 가운데 데이터 분야 강좌로는 ‘공공빅데이터 수집과 처리’, ‘쉽게 이해하는 빅데이터’, ‘사례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활용’, ‘코드 없이 따라하는 데이터 분석’ 등이 준비됐다.

네트워크 관련 과정으로는 ‘5G 융합의 이해와 서비스 응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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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대협)

 

AI아카데미는 신규과목 개설, 외부 기관·기업 교육 과정 제공 등 영역 확대에 나서면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사이버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수강생 강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개선점을 도출, 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 등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홍석 AI융합교육원 원장은 “현재 AI아카데미는 교육대상자 수준에 맞춰, 교육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지역 교육청에 제공되는 강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급 중심 교육을, 기관 및 기업의 경우 실무자와 관리자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중급·전문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AI아카데미는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받아 발전 방향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원장은 “AI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있으며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대 시스템 활용… 케이무크 강좌 등 일반인 지식 강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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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아카데미 강좌. (사진제공=원대협)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K-MOOC) 사업’에서 원대협 AI융합교육원의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배움과 가르침’ 전략분야 묶음강좌가 이름을 올렸다.

원대협 K-MOOC 강좌는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AI 학습 등을 탐색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담았다.

이와 관련해 기초 과목인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인공지능 교육의 이해’, 초급 과목 ‘체험하고 가르치는 인공지능 핵심 개념’ 및 ‘따라하며 이해하는 인공지능 핵심원리’, 중급 과목 ‘함께 해결하는 인공지능과 응용’ 등의 강의를 구성했다.

원대협은 전국 사이버대 협의체로서, 온라인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사이버대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 사이버대는 고등교육기관 19개교, 대학 형태 평생교육시설 2곳이 운영 중이며 직장인 등 학습자 10만여명이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2001년 출범 당시 9개교, 학생 6000여명으로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사이버대의 저변 확대가 이뤄진 모습이다.

사이버대가 미래 원격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원대협은 교육 과정 다양화, 인프라 확대 등 발전 방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은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배움과 가르침’ K-MOOC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학습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새로운 방향 등을 위한 강좌”라고 설명했다.

그는 “온택트시대에 사이버대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콘텐츠 공유 확대 및 발전 방안 모색, 메타버스 교육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향후 미래 원격교육을 주도하는 창조적 롤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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