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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방학 추억, ‘밤의 요정 빅토리아’ 5일 티켓 오픈

입력 2022-08-02 11:13 | 신문게재 2022-08-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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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요정 빅토리아
밤의 요정 빅토리아

시흥시 음악협회가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클래식 가족음악회 ‘밤의 요정 빅토리아’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밤의 요정 빅토리아’은 지난 2017년 초연된 작품으로,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의 우수작품 재연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이번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명물인 빅토리아 연꽃을 소재로 한 음악과 동화, 극과 안무가 어우러진 가족음악회를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오는 8월 5일 네이버에서 오픈되는 티켓 예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으로 가족예약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 연령은 6세 이상(2017년생)부터 가능하며, 입장시 연령 확인 서류를 확인한다.

시흥시 음악협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번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쌓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음악협회 홈페이지 및 전화, 카카오채널 시흥시 음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임민일 기자 imi.558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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