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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김건우,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 캐스팅

입력 2022-09-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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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김건우 (사진=각 소속사)

배우 한지은, 김건우가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로 멜로 호흡을 맞춘다.

6일 KBS는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낯선 계절에 만나’에 배우 한지은과 김건우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낯선 계절에 만나’는 2020년을 배경으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창문을 통해 소통하며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팬데믹이 휩쓴 현실의 상황을 반영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 ‘오희주’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 중 오희주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뒤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말을 걸어오는 옆방 사람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나가게 되는 인물이다.

김건우는 극 중 생활치료센터에서 옆방에 머무는 ‘오희주’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넉살 좋고 명랑한 청년 ‘명기준’ 역을 맡았다.

한편,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KBS 드라마스페셜’은 올해는 영화 2편과 단막극 8편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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