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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반도체,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 성공

입력 2023-0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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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반도체)


미래반도체가 27일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공모가(6000원) 대비 160% 급상승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인 1만2000원에 형성됐다.

미래반도체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해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0만주 모집에 총 1666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576.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에 설립된 반도체 유통회사다. 회사 설립 후 삼성전자와 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유통파트너를 계약했으며, 2018년에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진입을 하면서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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