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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에 참석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빌보드)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LA에서 열린 ‘빌보드 파워 100’ 시상식에 초청돼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Clive Davis Visionary Award)을 수상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 의장이 2일(현지시간) 수상한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은 특별상 중 하나다. 음악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방 의장은 “프로듀서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를 확장시키기 위한 저의 여정은 사랑하는 음악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이 상의 첫 수상자인 클라이브 데이비스처럼 음악산업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노력할 것”아라고 말했다.
한편 방 의장은 ‘2023 빌보드 파워리스트 100’에 18위로 이름을 올렸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