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안병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공동 22위…강성훈은 공동 35위

입력 2023-02-04 13: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안병훈
안병훈.(AP=연합뉴스)

 

안병훈이 2022-202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 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 72·6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47위에서 25계단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강성훈은 이날 스파이글래스 힐(파 72·741야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2계단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각계 유명 인사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스파이글래스 힐(파 72·7041야드)에서 돌아가며 1∼3라운드를 치러 컷을 결정하고, 최종 4라운드는 컷 통과한 선수들이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1위에는 이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2타를 줄인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이틀 합계 9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전날 2위에서 한 계단 올라서며 자리했다.

이어 키스 미첼, 브랜던 우, 조지프 브램릿, 행크 러비오다(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 1위 러비오다는 이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번 대회 파워 포인트 6위에 오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에서 4타를 줄여 6언더파 137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파워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언더파 139타로 공동 28위, 1위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2언더파 141타로 공동 50위에 각각 자리했다.

노승열은 스파이글래스 힐에서 1타를 줄여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7위에, 김성현은 이븐파 143타로 공동 76위에 각각 올랐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