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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 열려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엑스코에서 열려
국내외 302개 사 참여

입력 2023-03-01 10:30 | 신문게재 2023-03-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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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 열려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ㆍ외 302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다.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 개발, 탄소중립ㆍ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ㆍ스마트화 전환’을 이번 전시회의 개최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엔데믹의 긍정적 영향으로 중국, 인도 등 97개 사의 해외 업체와 미국, 일본, 베트남, 폴란드, 중동국가 등 약 15개국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빅브랜드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특히 리사이클, 생분해 등의 친환경소재를 중심으로 융복합 고기능소재에서 디지털 메타패션 플랫폼, 자동화 기술에 이르는 섬유패션산업이 총망라돼 전시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우리의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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