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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이스트 |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배우 우도환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29일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복수 활극이다.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 역으로 속물 변호사에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정의로운 외지부로 거듭나 백성을 위한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하늘과 바다를 담은 듯한 푸른빛 한복을 입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극 최초 법정물에 도전한 우도환은 인물의 성장과 복수뿐 아니라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파란만장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한수와의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할 조선의 공주 ‘이연주’역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김지연이 맡았다. 이연주는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로 공주의 신분을 속이고 백성들을 위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이연주의 정혼자 ‘유지선’역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 증인 차학연이 맡았다. 조선판 엄친아로 최고 명문가의 자제이자 강한수를 견제하는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우도환의 군백기 이후 첫 컴백 작품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는 오는 31 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방송 직후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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