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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게 직거래 장터…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서 열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천 꽃게의 우수성 홍보·소비 활성화

입력 2023-10-03 09:09 | 신문게재 2023-10-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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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축제  판매행사 현장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천의 대표 수산물 연평도 가을 꽃게 축제 판매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이 꽃게를 구매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 우수성 홍보에 인천시가 나섰다.

인천시는 오는 7∼8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가을 꽃게철을 맞아 꽃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 시식회 등 체험행사,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며,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1일 차인 오는 7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류지광, 한가빈 등이, 2일 차인 8일 저녁 6시 폐막식에는 정미애, 노지훈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이번 연안부두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의 소비가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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