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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전국 오피스 공실률 두 분기 연속 하락세…임대 가격지수는 소폭 상승

지난 3분기 공실률이 가장 낮은 지역 TOP 2 경기, 서울

입력 2023-11-27 07:15 | 신문게재 2023-11-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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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전국 오피스 공실률이 두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한 데다, 임대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9.5%, △2분기 9.4%, △3분기 8.9%로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3분기 기준 공실률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경기 5.3%, △서울 5.5% △제주 9.2%순으로 나타났다.

공실률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임대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분기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 지수는 101.25(지수 100=2021년 4분기 기준)를 기록했다. 2022년 1분기부터 일곱 분기 연속 상승한 수치다. 또, 2021년 4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가 가장 높게 상승한 곳은 서울(1.98p), 경기(1.18p)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지역의 임대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비싸진 것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 경기 지역은 낮은 공실률을 보이는데 반해, 임대료 상승률은 높은 편”이라며 “서울, 경기 지역 오피스 물량을 매수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 속에 현재 분양 소식을 알린 오피스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1개 동,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3개 노선을 이용 가능 한 입지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MICE 복합단지 ‘코엑스마곡-르웨스트’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동 코엑스 의 약 2배, 연면적 82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지어지며 전시, 컨벤션, 관광, 쇼핑,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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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 투시도(한동건설 제공)

 

한동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건립된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의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비즈니스센터는 1개 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0~240㎡, 233실 규모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 단지(300m거리)로,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실제 9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까지 10분 그리고 강남까지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자랑한다.

인근 마곡지구가 입주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업무용 사무실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오피스 수요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롯데마이스, 코오롱RND센터, 이랜드RND센터, 오스템RND 등 많은 대기업이 마곡지구 내 입주한 상태로, 수요가 풍부하지만 사무실이 귀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 가치도 풍부할 전망이다. 가양CJ제일제당 부지가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향후 마곡지구와 연계돼 수도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업무지구를 형성할 전망이다. 기업 수요가 이처럼 증가함에 따라 기존 오피스 임차료가 높아져 투자자들의 수익이 커졌으며, 시장에서 오피스 매물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IMG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DMC 퍼스트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오피스 180실, 근린생활시설 18실 규모다. 전실 복층 특화설계로 4.2m의 넉넉한 층고와 화장실, 주방, 현관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제외하여 전용면적대비 약 150% 실사용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게끔 설계했다.

최근 1~3인 기업 트렌드를 잘 반영한 섹션 오피스는 업무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모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고 공간 호용성도 우수해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은 오피스다. 오피스 주변 인근에는 향동천, 은행산, 망월산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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