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안성시>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는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이 때문에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