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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경계→심각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 심화·의사 총궐기 대회 예고 이유
내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

입력 2024-02-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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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_표지석 - 복사본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 심화 등에 따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오는 23일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격상 이유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있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라 23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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