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자동차 · 부품 · 타이어

[AWAK 올해의 차] '왕중왕' 차지한 현대차 '아이오닉5 N'

입력 2024-02-25 12:57 | 신문게재 2024-02-25 6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4022201001523300066381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5 N.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제공)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왕중왕’으로 불리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N’은 현대차의 전기차 기술력의 총아로 평가된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주행을 위한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는 등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성이 크다. 

 

20230713500449
사진 오른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아이오닉 5 N 옆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려 올려 짜릿한 운전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전륜과 후륜에 고성능 모터가 적용돼 내연기관 기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609마력, 75.5kgf·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일정 시간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을 사용하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650마력, 78.5kgf·m 상승하고 제로백은 3.4초만에 주파한다. 

 

20230713500369
아이오닉5N. (사진=천원기 기자)

 

20230713500378
아이오닉5N. (사진=천원기 기자)

 

아이오닉5 N은 이런 성능을 인정받아 ‘2024 올해의 퍼포먼스’, ‘2024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에도 선정되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현대차는 십수년간 고성능차 특히 WRC 등 모터스포츠 투자를 계속하면서 여기에서 얻은 퍼포먼스, 현장 스킬 노하우, 이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차량 제조 기술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전기차 시대의 변곡점인 자동차 시장에서 고성능 서막을 연 현대차에 대한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