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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천안갑 후보, 살기 좋은 청룡동 4대 공약 발표

문 후보 ‘더 큰 미래, 청룡주민과 함게 만들 것’

입력 2024-03-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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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시갑 후보
문진석 국회의원은 2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출마 공약으로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청룡동을 더 살기 좋게 할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룡동이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된만큼 직접 청룡동 주민들을 만나 뵐 생각에 벌써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 4대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우선 ‘청룡동에 청수역 설치를 통해 위로는 서울, 옆으로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도 천안의 중심과 서부지역로 치우친 철도를 동부로 확장시켜 청룡동을 충청권 철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상습정체 구간인 청룡지하차도, 청삼교차로 등 남부대로 국도 21호선과 천안대로 등 국도 1호선의 교통정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문 후보는 청룡동의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남부권에 수영장을 포함한 남부스포츠센터를 유치해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룡동에 편중된 학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거주지에서 통학거리가 줄어들면, 통학길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 후보는 청룡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교통과 문화·복지, 교육환경 등을 집중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도 청취해 추가적인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 후보는 “청룡동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총선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룡동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천안 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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